2017년 11월 20일, ‘유럽 치즈 아뜰리에 스페셜 치즈 다이닝 Special Cheese Dining’이 삼청동 르꼬숑(Le Cochon)에서 열렸다.

Special Cheese Dining with European Cheeses 

특별한 유럽 치즈 만찬

이번 아뜰리에는 ‘2017 유러피안 치즈 위크’를 소개하는 자리로, 유러피안 치즈 위크 참여 식당 중 하나인 르꼬숑에서 아뜰리에가 진행되었다.

르꼬숑 정상원 셰프는 ‘단호박 오렌지 수프’로 코스를 시작하여, ‘미몰레뜨와 엔다이브, 무화과 샐러드’, ‘브리를 곁들인 부르고뉴풍 에스꺄르고’, ‘블루 도베르뉴로 맛을 낸 가리비찜’, ‘리바로 치즈 수플레’, ‘비스크 소스의 랍스터와 꽁떼’를 차례로 선보이며, 요리 하나하나에 각 치즈의 특색을 잘 녹여냈다.

또한, 프랑스 정찬 순서에 맞추어 메인 요리를 마치고 달콤한 디저트를 먹기 전 ‘치즈 플레이트’로 코스를 구성하였다.

↑미몰레뜨(Mimolette)와 엔다이브, 무화과 샐러드

↑브리(Brie)를 곁들인 부르고뉴풍 에스꺄르고

↑블루 도베르뉴(Bleu d’Auvergne)로 맛을 낸 가리비찜

↑리바로(Livarot) 치즈 수플레

↑비스크 소스의 랍스터와 꽁떼(Comté)

↑서로 다른 다섯가지 패밀리 치즈로 구성된 치즈 플레이트

(11시방향부터 시계방향으로 : 미몰레뜨, 꽁떼, 브리, 리바로, 블루 도베르뉴 치즈)

아뜰리에에 함께한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의 마리-로르 마르땅(Marie-Laure MARTIN) 해외 홍보 담당자는 각각의 요리에서 유럽 치즈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훌륭한 치즈 코스였다며, 한국 사람들의 일상에 치즈가 더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럽 치즈 아뜰리에 Special Cheese Dining 영상 보기>